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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확산 막으려면 무료 검사·치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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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AFP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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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국에 무료 검사와 치료를 요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3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화상 언론 브리핑을 열고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코로나19)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면 자신에게 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통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사회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몇몇 국가는 보험과 시민권, 거주지와 관계 없이 검사와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이같은 조처를 따를 것을 권장한다”면서 “(지금은) 전례 없는 대응을 요구하는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무료 검사와 치료는 이를 제공하는 측에 대한 보상 조처를 수반해야 하며 정부 역시 취약 가구가 이 같은 조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금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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