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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근무' 넥슨·엔씨 종료…넷마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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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 4일 근무…자율 출퇴근제 시행

넥슨, 전사 출근…배려대상에 한해 재택근무 시행

게임빌-컴투스, 일반 직원 절반만 재택근무 시행

넷마블, 코로나19 안정될때까지 재택근무 연장

펄어비스, 재택근무 가능한 부서 29일까지 연장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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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게임업계가 '재택근무' 시행 연장을 두고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 게임빌-컴투스를 시작으로 전사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게임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반면 넷마블, 펄어비스 등 상당수 게임사는 여전히 재택근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엔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한 '전사 순환 재택근무제'를 끝내고,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주 4일제 근무'를 시행한다. 단, 특별 보호가 필요한 '임신부'와 '기저질환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엔씨의 4000여 직원들은 매주 하루 특별 유급휴가를 받아 원하는 날 무조건 쉬게 된다.4월 공휴일(15일 국회의원 선거, 30일 부처님 오신 날)이 속해 있는 주간에는 총 3일만 근무하게 된다.

이 외에도 엔씨는 4월 한달간 전면적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한다. 기존 출근 시간(오전 7시~11시)을 해제해 혼잡 시간대 출근을 피하고, 직원 개인의 상황에 맞춰 퇴근하는 유연한 근로를 지원한다.

넥슨은 오는 6일부터 전사 출근근무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 배려대상에 한해 선별적인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사옥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설치, 출근시간 12시까지 연장, 사옥 주차장 이용 확대, 셔틀버스 2좌석 1인 앉기 실시, 식당 칸막이 설치, 마스크 추가 지급 등 여러 안전 조치를 강화해 실시한다.

게임빌-컴투스는 6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산부 등 인원은 재택근무를 필수화 하고, 일반 직원은 50% 수준의 재택근무를 진행한다. 또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식당의 개별 칸막이 및 일외용품 사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지급 등 제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반면 넷마블은 지난 2월 27일부터 시행해오던 재택근무 일정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당분간 연장하기로 했다.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재택근무 장기화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최우선으로 고려해, 사회적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또 넷마블은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업무누수 최소화 및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해 팀장이상 직책수행자는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는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부서들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또 일부 출근하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옥 입구에 전신 소독기와 열 감지 카메라를 사내 식당에 개인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재택근무와 더불어 임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휴대폰액정클리너, 비타민 등이 담긴 안티 코로나 키트를 지원한다. 업무상 부득이하게 출근이 필요한 직원들에게는 회사 도착 후 필수적으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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