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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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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동일 시각 대비 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1만156명으로 늘었다. 이중 해외유입을 통한 확진자는 688명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 수는 304명 증가해 지금까지 6,325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177명이다.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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