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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한국당은 통합당 새끼정당..55억 혈세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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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4일 전라북도 전주 합동유세에 나선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운데)가 전북지역 출마자들과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심 대표는 미래한국당이 의석과 혈세를 도둑질했다며 공세를 펼쳤다. 사진=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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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거대양당의 비례정당을 '떴다방'에 비유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준연동형 비례제에 반발해 가장 먼저 비례위성정당을 출범시킨 미래통합당이 "의석과 혈세를 도둑질 했다"며 날을 세웠다.

4일 심 대표는 전라북도 전주시 꽃밭정이 사거리를 방문해 전북 지역 출마자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

그는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 의석을 도둑질하기 위해 1회용으로 만들어진 '떴다방 정당'과는 다르다"며 "정의당만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고 자영업자 폐업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십자포화를 가했다.

심 대표는 "전형적인 과거세력인 미래통합당이 미래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바꾸고 의석을 도둑질하러 나섰다"며 "그 새끼정당이 미래한국당이다. 교섭단체를 만들어 55억원이라는 국민 혈세를 도둑질해갔다"며 공세수의를 높였다.

또 "이 세력이 40년전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짓밟았던 세력이다. 미래통합당 세력을 과거로 보내버려야 한다"며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이 있어야 미래통합당을 퇴출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4.15총선에서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호남지역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하지만 정의당에게도 30% 가량의 의석을 배분해달라는 요청이다.

그는 "전라북도에 10석의 의석이 있다. 이 10석을 다 파란색으로 채우는 것보다 그 중 3석이라도 노란색을 함께 입히면 훨씬 더 강한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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