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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중 7개" 3N 모바일,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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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형제와 V4, A3: 스틸얼라이브 등 자존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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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게임업계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대작들이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장악했다. 국내 모바일 대작들의 활약으로 한동안 중국 모바일 게임에 빼앗겼던 시장 주도권을 다시 되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모바일 앱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3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 10위권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리니지M'을 필두로 국내 모바일 게임 총 7개가 자리 잡았다.


올해 초 중국 게임사 릴리스게임즈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AFK아레나'와 모바일 전략게임 '라이즈오브킹덤즈' 등이 국내에서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중국 게임들의 공세에 안방까지 내줘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흥행에 성공해 국내 모바일 게임의 자존심을 지킨 리니지2M과 넥슨의 'V4'에 이어 넷마블이 지난달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까지 출시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내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리니지 형제는 4개월 넘게 서로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최근 매출 3위까지 올라섰다가 4일에는 6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구글 플레이 매출 5위까지 상승하면서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도 매출 9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넥슨의 '피파온라인4M'도 매출 10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국내 모바일 게임이 매출 상위 10위권에 무려 7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국내 모바일 게임들은 구글플레이 매출과 함께 이용시간에 있어서도 중국 게임들을 압도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 25일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준 모바일 게임의 하루 총이용시간은 A3: 스틸얼라이브가 94만5168시간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리니지M(85만8293시간), 리니지2M(73만1970시간), AFK아레나(31만4598시간), 라이즈오브킹덤즈(17만6692시간) 등의 순이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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