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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고 버티던 미국, 마스크 착용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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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 안 쓰고 버티던 미국이 폭증하는 코로나19에 결국 전국민 착용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천으로 만든 얼굴 가리개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마스크 착용 권곱니다.

버지니아에서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은 환자와 의료진에 한정하고 있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 센터 지침인데 이것이 바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천으로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한 얼굴 가리개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마스크 사용을 권고한 겁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비의료용 얼굴 가리개'를 자발적으로 사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건 자발적인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만입니다."]

미국인들이 마스크 착용을 꺼리지만 폭증하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로 보입니다.

특히 증상이 없는 감염자들이 확진되기 전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증상 없이 개인과 개인간 전파되는데 이는 (코로나19)확산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증상이 없을 것 같지만 이는 전파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하라고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되 스스로 결정하고, 대용품으로, 천으로 만든 얼굴 가리개 착용도 권고하는 건데 의료진도 부족한 마스크를 국민들이 모두 쓰라고 할 경우 '마스크 대란'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미 중앙정부에 앞서 버몬트 주는 오늘 마스크 착용을 공식 권고했습니다.

[스콧 : "So now I am joining other health leaders in recommending that for Vermonters wear cloth face masks in public, even if they have no symptoms."]

체코 공화국과 타이완 한국의 예에서 마스크 착용의 효과를 본 점을 참조했다고 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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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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