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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바이러스와 사투' 이탈리아 간호사 흑백사진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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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이탈리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다 지쳐 잠든 간호사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 한 장이 널리 공유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간호사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책상 위에 쓰러져 잠든 모습을 담은 사진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탈리아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SNS에 널리 퍼졌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은 롬바르디아주 크레모나 지역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40대 간호사 엘레나 팔리아리니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