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경향이 찍은 오늘]4월3일 ‘총선 험지’ 이낙연·김종인이 찾아간 곳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3일입니다.

■4.15 총선 험지 찾아간 이낙연 선대위원장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3일 여야는 ‘험지’에 당 지도부가 출동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정 안정론’을 강조하며 비례대표 지지율을 잠식 중인 열린민주당을 견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전날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습니다. 강원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강원 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춘천 제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인천 찾은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도 3일 인천을 방문하여 지역 후보자들에게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한 지도부는 후보자들과 회의를 마친뒤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실과 바늘처럼 한몸이 되어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입니다.

■잠실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 19 워크 스루’

경향신문

/ 이준헌 기자 ifwedon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해외에서 들어오는 무증상 시민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하기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 내 ‘워크 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를 3일 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1,00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워크 스루(walkthrough)’ 방식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오늘 입국한 사람들이 여권을 보여주며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방침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서울시 거주자는 증상이 없어도 잠실종합운동장이나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피해가 생긴 대학생들의 외침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동영상 강의로 생긴 등록금 환불, 학자금 및 생활비의 상환유예, 월세 및 기숙사비의 긴급지원 등을 요구 했습니다. 또한 크고작은 다양한 피해사례를 밝혔습니다. 대학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도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개강 연기와 온라인 강의로 학사일정을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답답하기만 합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