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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소' 손흥민, 군복 합성 사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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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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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손흥민이 축구대표팀 유니폼과 군복을 입은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블리처리포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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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소를 앞둔 손흥민(28·토트넘)이 군복을 입은 합성사진까지 나왔다.

해외 인터넷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이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과 군복을 입은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중단이 길어질 경우 손흥민은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완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병대가 아닌 육군 대위 군복 사진을 합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귀국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귀국 이유를 “개인적인 사유”라고 밝혔지만, 기초군사훈련을 위해서였다. 지난 2월 오른팔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자가격리하며 재활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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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해 홈트레이닝하며 몸을 만들고 있는 손흥민. [사진 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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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해야한다. 손흥민은 20일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영국 미러,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들이 손흥민의 입소소식을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이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도했다.

해외 축구팬들은 블리처리포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는데 기초군사훈련을 꼭 받아야하는가”, “만우절 장난아냐”, “손흥민이 사격은 잘하겠다”, “훈련 잘받고 건강히 돌아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48시간 안에 재개여부를 논의할 예정인데, 만약 5월 재개될 경우 손흥민이 토트넘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현재 분위기를 보면 중단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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