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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회상, "맨유 떠났던 호날두에게 날씨는 큰 문젯거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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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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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팀 동료였던 개리 네빌에 의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스페인으로 가고 싶어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영국의 좋지 못한 날씨였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활약하던 호날두는 2003-04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총 292경기에서 118골 69도움의 기록을 세웠고 3번(2006-07, 2007-08, 2008-09)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2007-08)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도하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6시즌 동안 맨유에 헌신했던 호날두는 2009년 여름 당시 8,0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라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그동안 활약했던 맨유에게 많은 감사를 보내며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호날두가 잉글랜드를 떠났던 이유 중 하나는 영국의 날씨였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당시 팀 동료였던 네빌은 "호날두는 스페인에서 살기를 원했고 또한 라리가에서 뛰는 것을 선호했다. 하지만 영국의 날씨도 그에겐 큰 문젯거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빌은 "그가 조만간 떠날 것을 알고 있었다. 더 이상 맨유에 남아달라고 얘기하지 않았다. 얘기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적 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맨유를 떠나고 후회했지만 호날두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호날두의 선택을 존중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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