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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2일 해외입국자 포함 4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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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확진자 증가세... 해외입국자 검체검사 받아야

오마이뉴스

▲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2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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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2일 하루에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강남구 총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7명을 포함해 45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하며 취업을 위해 미국 뉴욕에 머물던 28세 여성은 현지 코로나19 발생 증가로 지난달 31일 아시아나 OZ221편으로 입국했는데, 입국 당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1일 오후에 양성으로 재판정됐다.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며 워킹홀리데이로 포르투갈에 머물던 25세 여성도 현지 상황이 악화돼 지난 달 23일 입국했는데, 입국 시 격리시설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일까지 자택에서만 머물다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다시 받은 후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은 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된 지인과 지난달 26일 접촉한 이후 29일부터 증상이 있어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다 1일 강남구보건소로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소재 기획사에서 근무하는 23세 여성은 지난달 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왔으며, 미국 뉴저지를 출발해 대한항공 KE082편으로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27일 열 증상이 있었으나 약을 먹고 호전을 보이다, 1일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일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는 해외입국 확진자가 늘고 있고, 자가격리 대상자도 거의 모두 해외에서 들어오신 분들"이라며 "이달 들어 해외에서 입국하신 분들 중에서 아직 검체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빠짐없이 강남구보건소나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고, 자가격리자는 무단 외출을 물론 격리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격리자 가족들 중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패밀리호텔을 이용하기 위해 구청에 문의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구는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입국자들은 공항리무진버스나, 방역시스템이 완벽히 갖춰진 관광택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구는 확진자 정보공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준수해 구청 홈페이지에 이동 경로를 공개하고 있다.

정수희 기자(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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