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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랑의 콜센타' 팬의 진심어린 말에 '미스터트롯' 출연진 울컥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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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중 / 사진=TV조선 미스터 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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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진심어린 팬의 말에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울컥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이 팬의 신청곡을 듣기 위해 전화 연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호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팬이 신청한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하지만 노래방 기계 점수는 95점이 나왔다. 팬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100점보다 5점이 모자르게 된 것.

팬은 그럼에도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거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영광이다. 행복하다. 고맙다. 제가 너무 감동받았다"면서 울먹였다. 팬의 감동한 듯한 목소리에 MC와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김호중은 "제가 더 감사드린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

장민호는 "갑자기 슬퍼지려 한다"면서 손으로 눈물을 슬쩍 닦았고 '미스터 트롯' 출연진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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