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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확진자 8만 넘어…치명률 1.2%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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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 감염 늘면서 치명률 상승

연합뉴스

독일 헤센주의 병원으로 프랑스 환자가 이송된 후 사진을 함께 직는 독일과 프랑스 의료진 [AF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선 데다,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지 않다.

2일(현지시간) 차이트온라인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만499명이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990명이다.

회복 환자 수는 1만3천34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가 끝난 1일을 기준으로 전날보다 5천999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5천889명으로 집계된 후 29일 4천304명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30일 4천311명, 31일 4천832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2%로 올라갔다. 지난주 초만 해도 치명률은 0.5% 수준이었다.

이는 요양원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노령층의 감염 비율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현재 공공시절 및 종교 모임, 상점 운영 정지 및 접촉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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