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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스위스 다녀온 30대 광주 남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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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해외 입국자 검역(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스위스를 다녀온 30대 남성이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26번째 확진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사는 37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감염병 전담 병원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9일 입국했고 리무진 버스로 이동한 뒤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3일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배우자는 자가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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