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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체포 영상 공개..."현금 1억3000만원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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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의 체포 장면이 공개됐다.

채널A는 2일 조주빈이 체포될 당시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개한 화면에 따르면 인천에 한 빌라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치고, 30분 뒤 조주빈이 붙잡혀 나온다. 이어 2명의 경찰관이 상자 하나를 나눠들고 나오는 모습도 보인다.

검거 당시 조주빈의 주거지에서 ‘박사방’ 범죄 수익으로 추정되는 현금 1억3000만 원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사진=채널A 뉴스 방송 캡처


한편, 경찰은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공동 운영자 3명 가운데 2명을 이미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체포한 인물 가운데 자금 세탁을 맡은 운영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성 착취물 제작과 유포로 검거된 피의자는 모두 1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사건의 시초 격인 ‘n번방’과 그를 모방한 ‘박사방’을 주도적으로 운영한 피의자는 29명에 이른다.

‘박사방’ 유료회원 수십 명을 제외하고 성 착취물을 내려받아 갖고 있다가 들통 난 피의자도 9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n번방’ 3대 운영자이자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갓갓’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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