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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박원순 "잠실운동장에 1천 명 수용 선별 진료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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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입국과 관련한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줄이기 위해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