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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文대통령, 21개국 정상과 ‘코로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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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과 정상통화, 6개국 '서한' 보내와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4.02.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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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는 물론 의료용품 요청 등을 위한 해외 정상들의 통화 및 서한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2월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에 있었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까지 총14번의 정상통화를 가졌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오후 늦게 있을 예정인 정상통화까지 포함하면 총15번의 정상통화를 한 것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평균 이틀에 한 번 정상통화가 있었던 셈이다.

윤 부대변인은 “효과적인 코로나19대응을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에 대한 경험 공유,국내 산 진단키트 및 관련 의료기기 지원 요청 등이 대통령의 정상통화가 빈번하게 이뤄진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상통화 외에도 최근 한 달간 6개국 정상이 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등이다.

윤 부대변인은 “우리나라가 보건 위기에 대처하는데 있어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분야에서의 전문성 공유를 희망하고, 우리 국민들이 문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전염병을 이겨내고 시련을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이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아세안+3특별 화상정상회의’도 추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상통화를 희망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대응 과정에서 형성된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 신뢰와 높은 평가를 더욱 제고시킴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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