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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3일 만에…오늘 중 국내 확진자 1만명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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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오늘 중 1만명에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총 99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오후 확진자 상황을 고려하면 오늘 중으로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두 자릿수까지 감소했던 확진자 수는 대구 지역 요양병원과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소규모 지역감염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100~150여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73일 만에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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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은평소방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팀 119구급대원 이유정 소방사가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1일부터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돼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 2011년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한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 8년여 만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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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2월17일까지 30명으로 소규모였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2월 18일 새벽 대구에서 의심 환자로 분류했던 대구신천지교회 신도인 여성 A씨가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고열이 있는데도 결혼식과 대규모 회의에 참석했으며 1000여명이 넘는 신도가 모인 신천지 예배에 두 차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성 판정 이후 8일 만에 확진자 수가 30명에서 977명으로 급증했으며 신천지 교인들의 전수조사가 실시되면서 수천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서울과 경기, 지방도시의 교회와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중소 규모로 꾸준히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첫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2월 20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질환으로 숨진 63세 남성으로, 이후 누적 165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달 3월 13일 격리 해제자 수는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역전했다. 지난달 13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77명으로 늘었고 하루 확진자는 110명 늘어 국내에서 100명 이상 발생한 이후 하루 완치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처음으로 많아졌으며 지난 1일 기준으로 5567명이 격리 해제됐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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