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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독일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리버풀, "안필드의 퍼거슨으로 남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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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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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독일 축구대표팀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을 이상적인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려놓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클롭 감독을 안필드의 알렉스 퍼거슨으로 만들기 위해 일 축구국가대표팀과 대결에 직면했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이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의 이상적인 후임자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리버풀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뢰브 감독과 독일 대표팀의 계약은 오는 2022년 종료된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최고의 명장 반열에 올랐고,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신예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 맛을 봤지만 뢰브 감독을 향한 독일의 믿음은 굳건했다.

뢰브 감독을 향한 독일 축구의 신뢰에도 둘의 동행은 오는 카타르 월드컵까지만 이어질 전망이다. 뢰브 감독과 계약이 끝나면 차기 사령탑에 클롭을 염두에 두고 있다.

클롭 감독의 업적을 보면 독일 대표팀의 관심을 당연하다. 도르트문트 시절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에 부임한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엔 팀의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미러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오는 2024년까지 리버풀과 계약을 맺었다. 그런 이유로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구단과 계약 기간을 지켜주리라 믿고 있으면서 맨유에서 26년을 보낸 퍼거슨, 아스날에서 22년일 보낸 아르센 벵거처럼 장기 집권해주길 바라고 있다.

장기 계약을 맺었더라도 리버풀은 안심할 수 없다. 클롭 감독은 자신의 클럽 커리어로서는 리버풀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힌 바 있다. 여기에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싶다는 소망까지 있다. 그 때문에 클롭 감독을 향한 독일 대표팀의 러브콜은 솔깃할 수 밖에 없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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