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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세월호 참사' 추모…304명 참여 온라인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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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민상주모임 '부재, 304 기억의 편지' 주제로 온라인 추모

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지난 2019년 4월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이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설치한 광주시민분향소(사진=박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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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주기 추모 행사를 축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세월호 상주 모임은 4·16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부재, 304 기억의 편지' 주제로 시민참여 온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재, 304 기억의 편지'는 온라인에서 시민들이 작성한 기억의 편지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오프라인에서도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동일한 304명을 모집해 편지에 희생자 중 한 명의 이름을 적고 지정된 희생자 한 명의 꿈을 옮기게 된다.

이후 완성된 편지를 SNS에 해시태그 3개(#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의 편지)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완성된 편지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동구 광주 YMCA 2층 백제관에서 진행되는 6주기 기억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상주 모임은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매년 진행하던 추모제를 축소해 YMCA에서 희생자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세월호 상주 모임은 지난 3월 28일 진행될 예정이던 '팽목 자전거 순례'를 코로나19를 이유로 오는 25일로 연기했으며 마스크와 안전장비를 갖춘 뒤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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