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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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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이드리스 엘바 "영국행 비행기 없어..그래도 격리+극복 중"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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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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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근황을 알렸다.

이드리스 엘바는 3월 31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와 나는 덤덤하게 잘 지내고 있다. 자가격리 기간은 지났는데 여전히 막막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못 타고 있다. 그대로 가만히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괜찮다.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드리스 엘바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나는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격리돼 있다”고 확진자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집에 머물며 실속을 챙겨라.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업데이트해 알려줄 테니 당황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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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스 엘바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으로 국내에서도 익숙한 배우다.

하지만 뉴멕시코에서 넷플릭스 영화를 찍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말았다. 영국 런던이 거주지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발이 묶인 걸로 보인다.

그럼에도 그는 “나는 천식 환자다. 코로나19 때문에 최악의 상황까지 갈 뻔했지만 다행히 극복했다”며 지시를 잘 따르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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