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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확진 36명…무증상자 1367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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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35명이 해외 유입…사망자 7명 늘어

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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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36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35명이 해외 역유입 사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554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건위에 따르면 해외 유입자를 제외한 중국 본토 내 확진자 1명은 광둥(廣東)성에서 나왔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1일 하루 동안 바이러스 발원지 후베이(湖北)성 6명과 상하이 1명 등 모두 7명이 새로 보고돼 총 3312명이 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퇴원한 사람은 7만6238명으로 하루 새 186명 늘었다.

이와 함께 위건위는 이날 발표에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전날보다 174명 적은 13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어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환자는 공식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상황. 이 때문에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환자 규모를 은폐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당국의 기밀자료를 입수했다며 중국 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4만3000여명에 이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위건위는 이날부터 무증상 감염자 수도 확진자·사망자와 함께 발표하기로 했지만, 중국 당국 통계에 대한 '불신'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위건위 집계에 따르면 중국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Δ홍콩 714명(사망 4명) Δ마카오 41명 Δ대만 322명(사망 5명) 등 모두 1077명이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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