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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거대한 '경제 코로나' 염려…이 정부로는 감당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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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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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를 넘어가면 거대한 '경제 코로나'가 한 번 더 도래할 것 같은 염려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일) 서울 용산 권영세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지원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경제 정책이라고 내세울 게 아무것도 없다"며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과연 이 정부의 3년 동안 경제 정책 성과를 놓고 봤을 때, 이 사람들이 거대하게 밀어닥칠 수 있는 경제 코로나를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며 "감당 못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서울 동작갑 장진영, 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지원 방문한 자리에선 "법원이라는 곳이 정치화되고 말았는데 법원 내 판사들이 정치를 하기 시작한 여건을 형성해준 것이 오늘날의 문재인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그러다 보니 정치적인 판사들이 어느 날 갑자기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작년 8월부터 어떤 묘한 분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서 국민들이 너무나 뼈저리게 느꼈다"며 "그런 인사가 공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정권이 무능에다 무치에다 무법이라는 3무 정권을 유권자들이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다"며 "지금 정부가 3년 동안 한 일을 보면 서울시민이 당연히 이번 4·15 총선에서 철퇴를 내리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통합당이 열세인 것으로 나타난다고 기자들이 묻자 "초반 판세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며 "남은 2주 동안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결과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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