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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묘한 분 법무부장관 임명, 국민에겐 마음의 빚 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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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 3년 실정 마치 코로나로 감춰지는 것 같은 인상 풍겨"

"국민들 3년 동안 무슨일 일어났나 잘 알아…여론조사 믿지 않는다"

뉴스1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나경원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동작을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나 후보, 장진영 동작갑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2020.4.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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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준성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총선에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 정권의 무능을 철저하게 반영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통합당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지원 방문해 "국가경영 능력도 없고, 염치도 없고, 법도 제대로 안 지키는게 현 정권이다. 문재인 정권을 3무(無) 정권이라고 칭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3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마치 코로나로 감춰지는 것 같은 인상을 풍겼다"며 "하지만 저는 현명하신 유권자들이 지난 3년 동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4월15일 투표일에 정확한 판단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제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지금까지 유심히 (선거를) 관찰한 사람 중 하나"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을 국민들이 너무나 잘고있기 때문에 4·15 총선과 관련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상황처럼 (안좋다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권 3년이 과연 국민의 삶을 제대로 향상 했느냐에 대한 결정을 하는 선거"라며 "소득주도성장 등 일자리 창출을 과시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 고용 상황판을 설치해두고 한두번 정도 국민에게 보여줬지만 그 다음에 (상황판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졌다. 고용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니까 상황판을 없애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소득은 정부 재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했는지 몰라도 성장은 이뤄진게 없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런 약체적인 경영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사법부와 언론을 장악해 권력을 유지해야겠다는게 문재인 정권의 초기 방향이었던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 정부에서 나온 얘기 중 이뤄진게 하나도 없다"며 "초기에는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지만 과연 공정이라는 얘기를 이 정권에서 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어떤 묘한 분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면서 국민들은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라며 "그런 인사가 공정하다고 얘기할 수 있느냐. 최근에 (문 대통령은) 그 사람에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얘기했다. 개인에 대해 마음이 빚을 졌다고 했지만 국민의 고통에 대해서는 과연 미안한 생각을 가졌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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