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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 6월까지 모든 행사 취소…류현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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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류현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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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캐나다 토론토 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와 집회를 금지시켰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고지인 토론토가 오는 6월까지 모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프로스포츠가 올스톱됐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3000명에 달한다. 캐나다는 74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사망자는 89명에 이른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지만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했다"고 말했다.

다만 캐나다 CBS 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금지된 행사에 스포츠가 포함됐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6월30일까지 모든 행사가 금지된다면 류현진이 뛰는 토론토의 메이저리그 경기도 불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메이저리그는 6월 개막을 기대하고 있지만 토론토에서 경기를 하지 못한다면 이 역시 불가능하다. 토론토 시가 특단의 조치를 내린 만큼 메이저리그도 여러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류현진은 현재 플로리다주 스프링캠프지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의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때문에 토론토로 들어가지 못한 데에 이어 한국에 돌아오는 결정 역시 쉽지 않다. 토론토 시의 이번 조치로 류현진이 토론토 홈 팬들 앞에 서는 날은 더 미뤄지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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