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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교민 국제공조로 귀국길…마다가스카르·카메룬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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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아프리카 지역 마다가스카르와 카메룬에서 미국, 일본 등과 국제 공조로 민간 전세기를 공동 임대해 함께 귀국길에 오른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현지 교민 26명이 수도 안타나나리보 이바투 국제공항에서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우리 교민을 태운 전세기가 뜬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좌석이 100개인 전세기에는 한국 외에도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호주, 노르웨이 국적자 등 97명이 탑승했습니다.

한국 교민만으로는 민간 전세기 운항이 어려웠지만, 현지의 다른 나라 대사들도 한국이 주도한 전세기 운항에 협조를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세기는 환승 편이 있는 에티오피타 수도 아디스아바바 공항으로 향했으며, 한국 교민들은 한국행 노선으로 갈아타 오늘(1일) 오후 4시 1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 카메룬에서도 한국 교민과 방문객 등 12명과 한국국제협력단 단원 28명 등 40명이 민간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전세기는 제3국 국적 민항기로 일본국제협력단 단원 56명과 공동으로 임차해 모두 96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메룬에는 130여 명의 한국 교민이 있으며, 지난달 18일 국경 봉쇄 조치로 국제 항공편과 항운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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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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