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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석열 장모, 법정서 위증해 누명 씌워"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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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와 2003년부터 법정 다툼을 벌여온 사업가 정 모 씨가 최 씨와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정 씨는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씨를 위증 혐의로, 김 씨와 전직 검사인 양 모 변호사 등 4명을 증거인멸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최 씨가 지난 2004년 양 씨 부인 계좌로 돈을 보낸 사실이 있음에도, 2011년 정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를 모르는 사실이라고 위증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