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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세계은행 "코로나19 충격, 한국 GDP 4.9% 줄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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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코로나19 충격, 한국 GDP 4.9% 줄일 수도"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애초 전망치보다 4.9%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4월 경제 전망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충격 수준별로 세계 GDP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세계 GDP를 애초 전망치보다 3.86% 줄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의 GDP는 4.89% 감소할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 -3.40%, 유럽 -3.85%, 중국 -4.31%, 일본 -4.57% 등의 순으로 GDP감소 충격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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