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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연습경기 21일 연기 아쉽다, 외국인선수는 부담 덜 것”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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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키움 손혁 감독이 인터뷰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취재진에게 다가오고 있다./ rumi@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팀간 연습경기가 연기된 것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KBO는 3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4월 7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던 팀간 연습경기 일정을 4월 2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즌 개막도 이에 맞춰 4월말에서 5월초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손혁 감독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청백전 이후 인터뷰에서 “연습경기를 기대했는데 연기가 되서 아쉽다. 내일은 자율훈련을 하면서 다들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무래도 4월 7일부터 연습경기를 예상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다가 풀어지면 부상 위험도 있다. 다들 마음을 잘 추스렸으면 좋겠다”면서 아쉬워했다.

다만 지난 26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 외국인선수들은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손혁 감독은 “외국인선수들의 부담은 조금 줄었다. 2주 자가격리 때문에 쫓기는 마음이 있었을텐데 이제는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투수 브리검과 요키시는 시즌 개막에 아슬아슬하게 맞출 수 있을 전망이다. 손혁 감독은 “만약 시즌이 5월초에 개막한다면 두 투수가 5이닝은 던질 몸상태가 될 것 같다. 일단 팀에 합류해서 공을 던지는걸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21일로 연기된 연습경기에도 등판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준비시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모터는 연습경기부터 타석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키움은 청백전을 10이닝 경기로 진행했다. 손혁 감독은 “10이닝이 길기는 하지만 투수가 한두면 남는데 그 투수만 빼고 던지면 안될 것 같았다.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고 선수들 모두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실전 경기에 출전한 서건창은 경기 도중 라인업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다. 손혁 감독은 “오랜만에 실전경기라 경기 전부터 3~4이닝만 소화하고 경기에서 뺄 생각이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다. 선수 본인은 더 뛰고 싶어했지만 타격코치가 잘 다독였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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