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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아산병원 9살 확진자, 의정부성모병원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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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9살 어린이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입원한 환자인데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소아 병동에 입원해 있던 9살 여자 어린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오후 4시쯤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송파구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