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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매수 재소환"…'악플러 경고' 이수, 11년째 붙어있는 주홍글씨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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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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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하며 누리꾼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이 재소환됐다.

이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의 선공개곡 '처음처럼' 등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수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사람들과 별개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악플로 힘들어하는 팬들을 향해 "너무 자신의 일처럼 싸우거나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도가 지나치게 하는 것들은 제가 반드시 바로 잡아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는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다만 저는 제가 해왔던 대로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다독였다.

최근 악플과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강력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또한 많은 누리꾼들 역시 연예인들의 악플러 고소를 응원하며 선처하지 말고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용기를 주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수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성 발언을 하자,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도를 넘은 악플은 처벌해야 마땅하다"는 의견과 "이수가 과거 저질렀던 죄는 아직도 용납하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는 것.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를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법원은 성구매자 재범 방지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이수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후 이수는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복귀 시도도 여러차례 했다. 그러나 복귀는 쉽지 않았다. '미성년자 성매수'라는 꼬리표로 인해 늘 복귀는 무산될 뿐이었다.

그럼에도 이수는 끊임없이 음원을 발표하며 가수로의 생명은 유지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도 이수가 속한 엠씨더맥스의 신곡 '처음처럼'이 발매됐고, 이 곡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이수는 음악성, 가창력으로는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11년째 따라다니고 있는 '주홍글씨' 탓에 그 이상의 활동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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