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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작년 매출 148조원…"외부 압박에도 견고한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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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8588억 위안…전년 대비 19.1% 증가

매출의 15.3%인 1317억 위안을 R&D에 투자

"작년 매우 도전적인 한 해…대외 환경 더 복잡해질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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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화웨이가 지난해 미국 정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9.1% 증가한 매출을 올렸다.

화웨이는 2019년 매출 8588억 위안(약 1230억 달러, 약 147조 9712억 원), 순이익 627억 위안(약 90억 달러, 10조 803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2018년보다 22.4% 증가한 914억 위안(약 131억 달러, 약 15조 7482억 원)으로 마감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의 15.3%인 1317억 위안(약 189억 달러, 약 22조 6919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화웨이가 지난 10년간 R&D에 투자한 금액은 6000억 위안(약 859억 달러, 약 103조 3800억 원) 이상이다.

화웨이 에릭 쉬 순환 회장은 "2019년은 화웨이에게 매우 도전적인 한 해였다"며 "외부의 엄청난 압박에도 오로지 고객가치 창출에 전념했으며,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웨이는 여전히 견고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 사업부는 2018년보다 3.8% 증가한 2967억 위안(약 425억 달러, 약 51조 12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화웨이는전 세계 통신사와 5G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들을 설립했다. 외진 곳에 있는 지역의 수요에 맞춰 설계된 루랄스타(RuralStar) 기지국 솔루션은 현재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40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사업부는 2018년보다 8.6% 증가한 897억 위안(약 128억 달러, 약 15조 45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도시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228개 이상의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파트너사로 화웨이를 선택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사업부는 2018년보다 34% 증가한 4673억 위안(약 669억 달러, 약 80조 51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컨슈머 비즈니스 사업부는 지난해 총 2억4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릭 쉬 순환 회장은 "대외 환경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며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며, 고객과 사회 전반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이러한 방향이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시대가 선사하는 역사적 기회를 잡고 장기적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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