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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국민 마스크 착용 권고 검토…트럼프 “제한적 기간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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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미국인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받는 시나리오를 예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만든 코로나19 퇴치 로드맵에서 제기된 이 아이디어는 그러나 대부분 사람에게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침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30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응 전담반(TF)과 이 안을 논의하지는 않았다며 "나는 그(고틀립)의 제안을 봤다. 그것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만약 이런 권고가 제안된다면, 그것은 "일정 기간이지 영원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것이 매우 제한적인 기간이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담반 관계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동안 미국인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방안이 "진지한 논의"에 들어갈 것 같다고 CNN에 전했습니다.

앞서 전담반 사령탑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5일 마스크 생산업체인 3M을 찾은 자리에서 "보통의 건강한 미국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여전히 낮다. 아프지 않은 한 마스크를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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