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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재정난' EPL 뉴캐슬, 직원 일시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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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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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축구 시계가 멈춘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재정 압박에 시달리며 구단 직원 일시 해고 결정을 내렸다.

30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이달 초 EPL이 중단된 후 자금난에 시달려 왔던 뉴캐슬이 '경기를 뛰지 않는' 직원들을 일시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EPL이 미뤄진 다음 달 30일까지는 그대로 임금을 지불한다.

뉴캐슬의 차니 단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구단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1일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 확진자는 77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3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중 영국에서 확진자는 2만2141명이고, 사망자는 1408명이 나왔다.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다음 달 말까지 EPL 리그를 중단시켰다.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지만, 구단들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선수들이 자진 삭감에 동참하는 움직임까지 보일 정도다.

재정상태가 비교적 탄탄한 몇몇 구단을 제외하고는 EPL의 대부분의 팀들이 직원들의 임금 지불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뉴캐슬이 코로나19 사태로 비경기 직원들에게 일시 해고 조치를 내린 첫 사례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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