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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2021년 개막…타 종목 세계대회 일정 변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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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IOC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2020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일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타 종목 국제대회 일정도 조율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결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대회 개막 연기’ 사태를 몰고 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그리고 일본 정부는 지난 30일 2020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7월 23일 개막해 8월 8일 폐막하고, 패럴림픽은 내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펼쳐지는 일정이다.

해당 기간에 개최가 예정되어있던 타 종목 국제대회들의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해당 기간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었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내년 7월 16일~8월 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펼쳐질 계획이었다. 두 종목 모두 새 올림픽 기간과 겹친다.

세계육상연맹과 세계수영연맹(FINA)모두 세계선수권대회 일정 조정을 결정했다. 세계육상연맹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OC와 조직위원회, 일본 정부가 발표한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개최 일정을 지지한다. 이로써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 일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이다. 연맹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와 합의를 통해 2022년 새 일정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모두가 타협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협력 의사를 드러냈다.

FINA도 도쿄올림픽 새 일정이 결정된 후 곧바로 성명을 냈다. 이들은 “도쿄올림픽의 새 일정이 발표돼 다행이다. 환영한다”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와 대회 일정 협의를 위해 조율하고 있다.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선수, 코칭스태프, 각국의 수영 연맹 및 스폰서들과도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FINA 훌리오 마글리오네 회장도 “올림픽 연기라는 전무후무한 상황을 마주했지만, IOC와 조직위가 신속하게 판단을 내렸다. 전 세계 수영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다”라고 지지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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