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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부터 햄버거까지…곳곳에서 나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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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부터 햄버거까지…곳곳에서 나눔운동

[앵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구한 마스크부터 태블릿PC, 햄버거까지 나눔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 로비입니다.

열 화상 카메라 바로 앞에 상자가 놓였습니다.

시민들이 기부한 보건용 마스크입니다.

<정영주/민원인> "저도 어렵게 구했지만 더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취지로 기부하게 됐습니다."

같은 시간 회의실에서는 PC지원 사업을 놓고 회의가 한창입니다.

<유재준/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특히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은 기기가 없어서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개학 후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 당장 컴퓨터가 없는 집들은 비상입니다.

<김동신(가명) 학생 어머니> "PC는 한 대밖에 없는데 아이는 둘인데 그 전에는 돌아가면서 썼거든요."

<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 "오늘 우리 구청장들이 결의한 대로 (서울 전 지역에서)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곳곳에서 도시락 나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나눔에 햄버거까지 등장했습니다."

작은 종이봉투마다 햄버거 쿠폰이 담겼습니다.

<박주영/맥도날드 CR팀 과장> "지하철 청소와 방역을 담당하시는 직원분들께 버거와 음료 쿠폰 8천장을 무료로 전달했습니다."

<김아영/맥도날드 서울시청점장> "쿠폰 교환하는 거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매장으로 오셔서 꼭 식사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요즘이지만, 곳곳에서 시민들은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며 나름의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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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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