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150838 0032020033059150838 04 0401001 6.1.7-RELEASE 3 연합뉴스 57702176 false true true false 1585568571000 1585568580000

"베트남서 코로나19 의심 美여성, 병원서 도주했다 붙잡혀"

글자크기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미국인 여성이 격리 병원에서 도주했다가 현지 공안에 붙잡히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람간 전염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베트남 중부 다낭시의 한 병원에 미국인 관광객 스미스(29·여) 씨가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으로 진료를 받으러 왔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중국을 여행한 뒤 대만을 경유해 지난 2월 13일 베트남에 입국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현지 공안부 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공안부 병원에 도착한 이 여성은 의료진을 뿌리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지 공안(경찰)과 의료 대응팀이 소재 파악에 나서 1시간 만에 한 호텔에 투숙해 있는 이 여성을 발견, 공안부 병원에 다시 격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