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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억 원' 맨유 역사상 최고액 영입, ATM 사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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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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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이더에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착됐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는 30일(한국 시간) 맨유가 사울 영입에 점점 자신감을 높여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울에게 지출할 이적료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억 3500만 파운드(약 2050억 원)로 예상된다.

사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육성한 '원클럽맨'이다. 한 시즌 라요바예카노 임대(2013-14시즌)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아틀레티코를 위해서만 뛰었다. 아틀레티코에서 기록한 통산 기록은 286경기 출전해 38골과 18도움이다.

공격 포인트보다는 경기 전체적으로 영향이 큰 미드필더다. 기술도 뛰어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축구에 어울리는 어마어마한 활동량도 갖추고 있다. 중원에서 경기를 장악하는 키플레이어다. 여기에 측면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때론 측면 수비수로도 뛰는 멀티플레이어다. 치열한 스페인 대표팀의 중원에서도 벌써 19경기에나 출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사울을 폴 포그바를 대체할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부터 "새로운 도전"을 말하며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레알마드리드가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19억 원)를 원하고 있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사울 영입에 거액의 현금을 투입할 의지가 있다. 맨유는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과 아틀레티코의 맞대결에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사울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사울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 가장 많은 15.96km를 뛰며 승리를 이끌었다.

문제는 사울이 아틀레티코와 9년 계약을 맺은 상태로 충성심이 높다는 것이다. 때문에 맨유는 높은 이적료와 함께 거액의 연봉을 안길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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