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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 출마 후보들 "20조 TK뉴딜로 경제 다시 일으키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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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과 대구경북 경제 살리기 위한 7대 공약 발표 "중앙정부 지원과 채권발행 등으로 20조 뉴딜 추진"

오마이뉴스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 총선에 출마하는 12명의 후보들이 모여 대구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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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총선 후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앙정부 지원과 채권발행 등으로 '20조 TK뉴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와 홍의락 북구을 후보 등 대구에서 출마하는 12명의 후보들은 3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대구경북의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20조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민생경제 지원과 경기 진작을 위해 3.5조원을 투입하고 코로나19로 도산 위기에 처한 대구경북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피해기업에 7조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제기반 복구와 SOC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6조원과 ICT, 로봇, 의료, 바이오 등의 육성에도 3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기업자금지원에 아직도 많은 대구경북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까다로운 조건으로 지원의 핵심목표인 적시성이 저하되어 정부지원금이 '그림의 떡'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어 정책자금이 금융기관의 금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금소진에 따른 인센티브와 페널티 적용, 자금 적시 공급에 따른 부실발생 위험에 대한 정부 지원책 마련, 기업에 대한 보증한도와 대출한도 일시적 확대 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특단의 대책을 앞 다퉈 내놓고 있다"며 "미국이 2800조원을, 일본이 600조원의 경기부양 계획을 준비하는 만큼 중앙정부 뿐 아니라 대구경북도 이러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식당, 학원 등 점포를 다시 열어도 그 서비스를 구매할 소비여력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시 위기에 빠지게 된다"며 "수혜대상을 대폭 넓히는 재난극복수당 개념의 직접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제21대 총선 대구시당 정책공약으로 청년신도시 2조원 프로젝트, 감염병 비상 보건의료체계 구축,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서대구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를 미래형 스마트산단으로 구축, 글로벌 로봇산업 육성, 깨끗하고 안전한 물 문제 해결, 광역 철도망 확대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정훈 기자(backmin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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