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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미래통합당에 직격탄 "군사정권의 후예이자 적폐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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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신과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연이은 흠집내기에 대해 반격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경기도와 동일한 재난기본소득 주장하고 있어"

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노컷뉴스

24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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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을 볼모로 한 정쟁을 원한다면 피하지 않겠다"면서 "미래통합당은 콩가루적폐집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콩가루적폐집단 미래통합당, 경기도정 비방 중단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의 이같은 공격적인 표현은 자신과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연이은 흠집내기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미래통합당은 최근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제도' 도입과 관련해 거친 표현을 동원해 이 지사를 공격했다.

유승민 의원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굉장한 악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고, 송언석 의원도 한 방송에 출연해 "국민을 현혹시키는 마약과 같은 성격이 있다"고 혹평했다.

정원석 대변인도 이 지사가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잔인한 조국 인권침해 그만하라'고 SNS에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쓰러질 지경의 국민에게 발길질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논평을 냈다.

이 지사는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경기도와 동일한 재난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있다"며 맞받았다.

이 지사는 ▶시민 전원에게 100만원 지급(미래통합당 소속 경기도 화성시의원들) ▶ 전 국민 생활안정자금 100만원 또는 200만원 지급(서병수 부산 선대위원장) ▶전 국민 1인당 8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조경태 부산선대위원장) 등의 주장을 실례로 꼽았다.

그는 그러면서 "여기서는 경기도와 동일한 재난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저기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비난하니 대체 미래통합당의 진의는 무엇이냐?"면서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마약이고 포퓰리즘이면 당내의 마약과 포퓰리즘은 왜 방치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 지사는 특히 "미래통합당은 남을 비난하기 전에 집안단속부터 먼저 하기 바란다"며 "저를 마약을 이용해 대중을 현혹하는 포퓰리스트라고 한다면 저는 미래통합당을 콩가루적폐집단이라고 하겠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백번 개명을 해도 같은 사람인 것처럼, 미래통합당은 아무리 세탁해도 반민주적 군사독재정권의 후예이고 적폐의 핵심"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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