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코로나19로 관심↑...'감기', 대만서 4월 30일 개봉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재난과 관련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가 대만에서 개봉한다.

30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동남아시아에서 TV, VOD 용으로 '감기' '연가시' 등 판데믹/재난영화의 수요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그 중 대만에서는 기타 신작 개봉도 미뤄진 상황에서 '감기'의 소규모 개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감기'는 대만에서 오는 4월 30일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2013년 8월 개봉한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영화다. 배우 장혁 수애 유해진 이희준 등이 출연했고 국내에서 약 3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