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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힘들어도 투표는 꼭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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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투표참여 다짐 캠페인에 유권자 밀물

상인 학생 의사 택시기사 등 각계각층 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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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각계각층의 유권자들이 SNS에 게시한 투표참여 다짐 인증샷을 모아 ‘투표’ 두 글자로 편집한 홍보물. 충북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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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관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4ㆍ15 총선 투표참여 다짐 캠페인에 동참하는 유권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투표참여 메시지를 담은 토퍼(원하는 문구나 그림 등을 조각해 사진촬영에 활용되는 도구)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재까지 캠페인에는 충북 유권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재래시장 상인, 학생, 경찰관, 소방관, 의사, 간호사, 버스ㆍ택시기사 등 참여자의 직업과 연령층도 다양하다. 문구도 가지가지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어서와 선거는 처음이지’, ‘투표하고 꽃길만 걷자’ 등 스스로 투표를 다짐하거나 투표를 독려하는 마음을 톡톡 튀는 글귀로 표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낙운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상인들이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미래 4년을 생각하면 투표는 꼭 참여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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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권자들이 4ㆍ15 총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글씨 메모. 충북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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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의 투표참여 다짐 캠페인은 손글씨로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를 써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한용 도선관위 홍보과장은 “투표참여 다짐 캠페인은 4월 15일 선거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며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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