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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연기에 비자카드 후원 선수 계약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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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 여자 축구대표 메건 러피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적인 신용카드 회사 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자 후원 선수들과의 계약 기간도 1년 늘리기로 했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비자가 '팀 비자' 소속의 27개 종목 96명 선수와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이 내려진 뒤 후원 선수들과 계약을 연장한 것은 메이저 스폰서 중에서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14개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중 하나인 비자는 각국 올림픽 대표 후보들을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

'팀 비자'에는 미국 축구 대표팀의 여자 월드컵 2연패를 이끈 메건 러피노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4관왕 시몬 바일스(미국), 두 차례나 올림픽 육상 남자 800m에서 금메달을 딴 다비드 레쿠타 루디샤(케냐) 등 세계적 스타들이 포함됐다.

비자의 크리스 커틴 최고 브랜드혁신마케팅 책임자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팀 비자' 선수들을 지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러한 우리의 계획과 후원 관계를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을 선수들이 확실히 알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은 어떻게 훈련 일정에 따라 운동하고 집중해야 할지 고민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그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닥친 상황에도 대처하고 있다"며 "우리는 선수들이 해야 할 일에서 불확실함과 걱정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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