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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주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은 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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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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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주디'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누적 관객은 4만 명에 그쳤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주디'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만 8,85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929명.

지난 25일 개봉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지만 누적 관객 수는 4만 명 대에 머물고 있다. 토요일이었던 28일에는 개봉 이래 처음으로 일일 관객 1만 명을 돌파했지만 일요일을 기점으로 다시 1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객들의 극장 기피 현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주디' 역시 흥행에 먹구름이 끼였다.

'주디'는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란드의 삶을 그린 영화다. 주연을 맡은 르네 젤위거는 지난 2월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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