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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도권 감염 비상…인도, 봉쇄령에 귀향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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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올림픽을 미루고 수도권에 외출자제를 호소했지만, 도쿄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습니다. 인도는 3주간 봉쇄령을 내렸는데, 이 때문에 노동자들이 귀향에 나서면서 지역 확산이 우려됩니다.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벚꽃이 활짝 핀 도쿄 우에노 공원, 코로나19 우려에 벚꽃 구경을 말라는 통행 금지선이 등장했습니다.

황리형 / 일본 거주 대만인
"꽃이 좋아서 언제나 오는데 앉아서 벚꽃을 즐기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렇다보니 조금은 실망스럽네요."

일본은 어제 하루 확진자가 169명이 늘었고, 크루즈선을 포함해 감염자도 26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도쿄는 하루 6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430명인데, 병원과 복지시설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어 우려됩니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선 일본으로 환자를 싣고 가던 항공기가 폭발해 승객과 의료진, 승무원 등 8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이 소형 여객기엔 미국인과 캐나다인 승객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버스터미널 앞에 수천명이 끝도 없이 줄을 섰습니다.

인도 정부가 3주간 국가 봉쇄령을 내리면서 공장과 매장이 모두 문을 닫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수십만명의 귀향하면서 지역 확산을 낳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구 13억5천만명의 인도에선 지금까지 1024명이 감염되고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TV조선 송지욱입니다.

송지욱 기자(jiuks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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