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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효리, 코로나19로 입양 막힌 유기견 도움 요청…"어려움 겪고 있어"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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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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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여파로 입양이 막힌 유기견을 향한 도움을 호소했다.

이효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를 만나 꺼내주게 되었습니다"라며 "다행이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 한번 어려움을 겪고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릴게요"라는 말로 도움을 요청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캐나다로 출국 예정인 캐나다,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를 찾는다는 글이 담겼다. 해외 입양이 확정된 쥬쥬가 코로나19 여파로 비행기를 탈 수 없어 도움이 필요했던 것.

평소 유기견을 입양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해왔던 이효리의 도움 호소에 많은 이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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