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인천서 만민중앙교회 60대 교인 양성 판정…지역 누적 61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9일) 부평구에 사는 만민중앙교회 60대 교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부평구 거주 69살 A 씨는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 구로구보건소에서 1차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1차 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이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보건당국 조사에서 지난 5일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인 A 씨 모친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6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