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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확진자, 서초‧강남서 9명 등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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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해외 입국자 양성 반응 늘어

서초구 5명, 강남구 4명, 서대문구 1명 등 추가 확진

서울시, 구로 만민교회 집단 확진 관련 즉각대응반 40명 투입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노컷뉴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외국인 입국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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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이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29일 관내에서 18∼2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들 모두 최근 해외에서 입구국한 주민이라고 밝혔다. 18번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지난 17일 미국에서 귀국 후 지난 27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세 남성인 19번 확진자도 지난 18일 미국에서 귀국했는데 지난 27일 검사 결과 28일 확진으로 판정됐다.

이 밖에 20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영국에서, 21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스페인에서 귀국했다. 22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강남구에서도 35∼38번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5번 확진자 44세 남성은 해외에서 입국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30번 환자의 남편이다. 36번 환자는 이들의 딸(9세)이다.

37번 확진자는 영국에서 지난 27일 귀국했고, 38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지난 27일 귀국했다.

서대문구에서도 지난 27일 영국에서 귀국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관악구에서도 미국에 다녀온 뒤 확진자로 분류된 22번 확진자의 부모가 확진으로 판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해 즉각대응반 2개 총 40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만민교회 확진자 중 콜센터 직원이 포함된 점을 감안해 오는 30일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된 78명 전원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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