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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강 브라질 3인방, 中 입국 금지 10분 전 도착...아르나우토비치, 미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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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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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중국슈퍼리그(CSL) 상하이 상강의 외국인 선수들이 중국의 입국 금지 직전 복귀했지만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는 결국 팀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중국 매체 ‘신민스포츠’는 29일 “상강의 브라질 외국인 선수 헐크, 오스카, 로페즈와 그 가족들이 27일 밤 11시 50분 푸동 공항에 도착했다”라며 “셋은 2주 동안 격리되어야 하지만 28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추가 규제가 시작되지 직전에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와 국가이민관리국은 지난 26일 “28일 0시부터 중국 비자와 거류허가증을 가진 외국인의 입국을 잠정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외교 공무 비자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외국인의 중국 입국을 막은 것이다.

헐크, 오스카, 로페즈는 상강의 전지 훈련이 끝난 이후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헐크와 오스카는 구단의 허락 하에 각각 브라질 프로축구 파우메리아스, 폰치 프레타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갔다.

로페즈는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면서 중국행 비행기를 기다렸다. 수 차례 항공편이 취소된 끝에 가까스로 중국에 입국했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오딜 아흐메도프는 일찌감치 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국적의 아르나우토비치는 제 때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밖에 톈진 테다를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스페인 말라가에 머물던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태국 방콕을 거쳐 톈진의 전지 훈련지인 쿤밍으로 갈 계획이었다. 하지마 프랑크푸르트에서 탑승할 예정이던 타이 항공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 증명서를 요구하며 탑승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진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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