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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동시다발 확산…서울 곳곳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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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루 사이 최소 8명 늘어 총 20명

구로콜센터 이어 2번째 큰 규모

뉴스1

구로만민중앙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 구로구 보건소 직원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3.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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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전역에서 속속 늘어나고 있다.

29일 하루 사이에만 최소 8명이 추가로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발표한 명단 이외에 각 자치구별로 최소 8명의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구는 이날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과 81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여성 확진자는 만민중앙교회 직원이고, 남성 확진자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또다른 직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여성 확진자는 오전 서울시 통계에 포함된 인원이다.

동작구에서는 신대방2동에 거주하는 만민중앙교회 직원인 40대 여성과 그 가족인 60대 여성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40대 여성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구의 또다른 만민중앙교회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대 여성의 동거인은 총 3명이며, 나머지 2명 중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구에서는 은천동 거주 56세 여성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만민중앙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금천구에서는 만민중앙교회와 관련된 남매 4명이 나란히 확진판정을 받았다. 독산4동에 거주하는 52세 남성과 49·54·55세 여성이다.

앞서 오전 10시 기준으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서울시 환자는 총 12명이었다. 한나절 사이 최소 8명이 추가돼 2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서울 집단감염으로는 96명의 연관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콜센터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다. 동대문구 동안교회-세븐PC방 관련 확진자수와 동일해졌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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